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인 퍽트 (문단 편집) == 정체 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[[파일:attachment/카인 팩트/yskain.jpg|width=500]] > '''그건 곤란하군. 꼭두각시면 꼭두각시답게 행동해라.''' '''모든 것의 [[흑막]]'''이자 이 게임의 '''[[진 최종보스]]'''. 처음부터 모든 계획을 꾸민 흑막. 정식 스토리 루트인 [[톨 퍽트]] 루트로 진행하면 만날 수 있다. [[톨 퍽트]]가 [[달레스]]를 쓰러트리자, 달레스는 가질 수 없는 것은 차라리 부숴 버리겠다며 [[흑진주]] 그 자체를 폭주시켜 자폭을 꾀한다. 그 순간, 압도적인 포스를 보이며 위엄있는 목소리와 함께 등장. 달레스에게 창을 날려 일격에 관통시키고 흑진주의 폭주를 멈춘다. 그 강력한 포스를 풍기던 달레스를 '''애송이'''라 부르며 무시하며, 마법을 사용함에도 영창도 없이 뇌격을 즉시 발동해 톨 팩트를 날려버림으로써 그 힘을 보여준다. 달레스를 비롯한 [[어둠의 일족]]을 진정한 이룬다는 것의 의미를 모르는 미천한 자들이라며 멸시하는 태도를 보여준다. ~~이스 6신관의 필두격다운 자존심~~ 사실 [[이스 왕국]]에 마물이 생긴 것도, 때맞춰서 어둠의 일족이 침공해온 것도 다 그의 소행. [[살몬 신전]]을 떠오르게 한 것도 [[흑진주(이스 시리즈)|흑진주]]의 힘을 시험하고자 한 것이었다. 또한 [[달레스]]가 [[톨 퍽트]]를 죽이지 않고 회유한 뒤 마의 인자를 심은 것이나 [[유고 퍽트]]에게 마의 인자를 심은 것도 다 이 사람이 뒤에서 시킨 일. 즉, 달레스는 그저 카인 퍽트의 말마따나 꼭두각시에 불과했던 것. 흑진주에서 마의 근원을 빼내 달레스에게 넘겨준 후 이를 강화시키게 했었고[* 그래서 이스 오리진의 시점에서는 흑진주에 마의 근원이 없는 상태이다.], 달레스를 쓰러트린 후 마의 근원을 다시 자신의 손에 넣는다. 자신의 아들들에게 마의 인자를 심은 것도 퍽트의 혈통이 마의 인자를 만났을때 어디까지 잠재 능력을 개화시킬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었다. 그러나 두 사람 모두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기에 실패작이라고 한다. 마의 세력이 [[다암의 탑]]을 세우고, 하늘에 떠있는 살몬 신전을 지상으로 끌어내리는 의식을 수행한 것도 모두 살몬 신전을 띄우는 데 쓰이고 있는 흑진주의 마력을 거두어 들임으로써 흑진주의 힘을 모두 사용하기 위함이었다. 카인이 모습을 드러냈을 때 [[레아(이스 시리즈)|레아]]가 하는 말을 보면 이미 여신들은 카인 퍽트가 배신자임을, 그리고 그의 진정한 목적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.[* 레아: 역시 당신이었군요. 믿고 싶지는 않았지만... 카인: 거기까지 꿰뚫어보고 계셨다니, 그럼 제가 원하는 것도 아시겠지요? 레아: 네, 하지만 그것을 당신에게 허락할 수는 없습니다.] 그는 여신 [[레아(이스 시리즈)|레아]]와 [[톨 퍽트]]에게 여신들이란 인간이 강력한 힘을 가지는 것을 억제하는 존재라고 생각했으며, 자신은 더욱 강력한 힘에 대한 욕망을 가지고 있음을 말한다.[* [[유고 퍽트]] 루트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마치 [[어둠의 일족]]과 다름없는 말을 하는 카인 퍽트의 모습이 유고의 회상으로 등장한다.][* 사실 이와 전혀 하등 상관없는 [[유니카 토바]] 루트에서도 약간 복선이 있었다. 중반부에 유니카가 유고와 톨을 만나는데 그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톨이 너희 측 내부에 배신자가 있다는 말을 한다. 유고가 흥분하며 추궁하자 ~~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~~ ~~내가 주인공인 루트를 플레이하라며~~ 톨은 짐작가는 사람은 있지만 확신이 없다며 대답을 회피했다.] 여섯 신관의 필두격이자 퍽트 일족의 수장으로서 이미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, 더욱 [[에메라스|강력한 힘]]에 대한 욕망 때문에 이러한 일을 벌인 것. 마음을 다스리는 퍽트의 신관인 그가 결국 마음을 다스리지 못했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. 그리고 이미 쓰러진 [[달레스]]를 죽이면서, 그동안 자신의 손발이 되어 움직여 준 것에 대한 보상으로 자신이 [[흑진주(이스 시리즈)|흑진주]]와 융합한 후에 충실한 하인으로 부활시켜 주겠다는 말을 한다. [[톨 퍽트]]가 죽은 달레스로부터 마의 근원을 회수하려는 카인을 막으려 하지만, 카인은 퍽트 가문의 비기인 실드 마법을 사용해 톨의 접근을 막는다. [[달레스|애송이]]의 결계 따위와 같다고 생각지 말라며 여신의 반지가 있어도 자신의 실드 마법은 뚫을 수 없고 말하면서 톨을 싸움에 진 개 취급한다. 그리고 달레스가 했던 것처럼, [[레아(이스 시리즈)|레아]]를 장막에 가두고 그 힘으로 흑진주의 제어를 계속한다. 이제 카인을 막을 수 없다고 생각된 순간, 여신 [[피나(이스 시리즈)|피나]]가 아직 늦지 않았다며 리코 젬마가 수복해 모두의 힘을 담아 온 [[실버 소드#s-3|클레리아 소드]]를 가져온다. [[클레리아]]는 마법의 힘을 증폭시키는 금속이기 때문에, 피나를 비롯한 모두의 힘이 결집된 칼의 힘으로 실드 마법이 깨어진다.[* 700년 후, [[이스 2]]에서 [[아돌 크리스틴]]의 클레리아 소드도 같은 방법으로 [[마왕 다암]]의 결계를 파괴한다. 다만, 톨의 이 검은 아돌이 [[이스 1]]에서 사용하고, [[이스 2]]에서 아돌이 사용하는 클레리아 소드는 톨의 것과는 다른 검이다.] 위험을 느낀 카인 퍽트는 뒤늦게서야 아들에게 말을 걸며 여신들은 인간이 [[에메라스|힘]]을 가지는 것을 속박하고 있으며, 퍽트의 일족, 아니 인간이 힘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본능이라며 '''"우리는, [[어둠의 일족|사람은 그 속박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단 말이다!]]"'''라고 외치지만 톨은 힘만으로는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다며 아버지의 말을 부정한다. 싸움을 피할 수 없게 된 카인 퍽트는 [[디오 브란도|마의 근원을 흡수한 상태에서 흑진주와 하나로 융합해]]마침내 [[마왕 다암]]으로 새롭게 탄생한다. 이 때 흑진주와 하나가 되면서 하는 말이 자신은 [[유익인|신]]을 초월한 마왕이 될 것이며, 이는 퍽트가 원해왔던 인간을 포기하고 궁극에 도달한 존재라고 한다. 그의 대사를 보면 그뿐만 아니라 퍽트의 선대에서부터 강력한 힘에 대한 욕망이 있었고,[* [[유고 퍽트]] 루트로 진행했을 때 [[자바(이스 시리즈)]]를 만나면, 자바가 이스의 마도구들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퍽트 가문의 마도구인 퍽트의 눈은 자신들의 것과 유사해서 마음에 든다는 말을 한다.] 마침 그의 대에서 마의 근원.을 기화로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처럼 보인다. 그러나 결국에는 [[톨 퍽트]]에게 패배하고, 카인이자 다암이 된 그는 '''"흑진주가 있는 한... 나는 불멸... 반드시 되살아날 것이다... 톨여... 네 선택이 옳은 것인지 증명해 보이도록 해라..."'''라는 말을 남긴 뒤, 두 여신의 손에 봉인당한다. 그리고 700년 뒤, [[이스 2]]에서도 부활한 [[마왕 다암]]으로서 다시 [[최종보스]]로 등장하지만, 자신이 쓰던 실드 마법을 치고 있는 [[아돌 크리스틴]]에게 또 한번 패배를 경험하고 만다. [[이스 2]]의 최종 결전 시점에서는 700년 전과는 달리, 천공의 살몬 신전을 지상으로 내리는 데 성공함으로써 흑진주가 가진 힘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지만 결국 3일 밤낮의 격전 끝에 아돌에게 패배하게 된다. 이후 700년 전과 마찬가지로, 두 여신과 함께 또다시 이스의 중추에 봉인된다. [[이스 1]]의 최종보스인 [[달크 퍽트]]의 먼 직계 조상이며 그 테마곡은 달크 팩트와 동일한 '''The Last Moment of the Dark'''. 또 다른 후손으로 톨 쪽의 후손인 [[키스 퍽트]]가 존재한다. [각주] [[분류:이스 시리즈/등장인물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